윈도우11 10 복구드라이브를만들수없습니다 오류 해결 방법 및 USB 만들기 실패 원인 확인하기

갑작스러운 PC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복구 드라이브를 생성하려 할 때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윈도우 시스템을 백업하고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수단이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USB 용량 부족부터 윈도우 내부 서비스 설정, 시스템 파일 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현재 2025년 기준 윈도우 10과 11 환경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 오류를 해결하고, 안전하게 부팅 디스크를 확보하는 단계별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복구 드라이브 오류 원인 분석 및 USB 상태 확인하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물리적인 USB 드라이브의 상태와 포맷 형식입니다. 윈도우 복구 드라이브 생성 도구는 특정 파일 시스템과 용량을 요구합니다. 준비한 USB 메모리가 16GB 이하인 경우 시스템 파일을 모두 담지 못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B가 NTFS로 포맷되어 있다면 FAT32로 다시 포맷하여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드라이브 내부에 불량 섹터가 있거나, 다른 프로그램이 해당 드라이브를 점유하고 있는지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복구 드라이브 생성을 위해서는 최소 32GB 이상의 용량을 가진 USB를 FAT32 형식으로 포맷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만약 USB 상태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지속된다면, 이는 윈도우 시스템 내부의 설정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의 공식 지원 도구를 통해 윈도우 설치 미디어 도구를 다운로드하거나 추가적인 지원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윈도우 섀도 복사본 서비스 설정 변경 방법 자세히 보기

복구 드라이브를 생성할 때 윈도우는 현재 시스템의 스냅샷을 찍기 위해 특정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바로 ‘Volume Shadow Copy’라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가 ‘사용 안 함’으로 설정되어 있거나 실행 중지된 상태라면 시스템 파일을 복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생성이 중단됩니다. 서비스 관리자 메뉴에 진입하여 이 설정을 수동으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키보드의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services.msc’를 입력하여 서비스 창을 실행합니다. 목록에서 ‘Volume Shadow Copy’를 찾아 더블 클릭한 후, 시작 유형을 ‘수동’ 또는 ‘자동’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상태가 ‘실행 중’이 되도록 [시작]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 작업 후 다시 복구 드라이브 생성을 시도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스템 백업의 핵심인 섀도 복사본 서비스가 비활성화되어 있으면 복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실행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시스템 파일 손상 해결을 위한 CMD 명령어 실행하기

윈도우 시스템 파일 자체가 손상되어 복구 드라이브에 담을 원본 파일이 깨져 있는 경우에도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명령 프롬프트(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여 시스템 파일 검사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윈도우에는 자체적인 복구 명령어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수리가 가능합니다.

검색창에 ‘cmd’를 입력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검은색 창이 뜨면 sfc /scannow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린 후, 추가로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명령어를 입력하여 윈도우 이미지를 복구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나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시스템 파일 무결성 검사를 통해 손상된 윈도우 구성 요소를 복구하면 드라이브 생성 오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스템 충돌 문제도 해결됩니다.

Windows RE 복구 환경 활성화 상태 점검하기

복구 드라이브는 윈도우 복구 환경(WinRE)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만약 현재 PC의 WinRE 설정이 비활성화(Disabled)되어 있다면,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는 기반 자체가 없는 셈입니다. 명령 프롬프트에서 간단한 명령어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꺼져 있다면 다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된 명령 프롬프트에서 reagentc /info를 입력합니다. 출력된 내용 중 ‘Windows RE 상태’가 ‘Disabled’로 표시된다면 reagentc /enable 명령어를 입력하여 활성화시켜 줍니다. 성공적으로 활성화되었다는 메시지가 뜬 후 다시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를 시도해 보세요.

윈도우 복구 환경(WinRE)이 비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복구 드라이브 생성 도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강제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설치 미디어 도구를 활용한 대체 방법 적용하기

위의 모든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 수 없습니다” 오류가 지속된다면, 윈도우 자체 기능인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확실한 대안입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최신 버전의 윈도우 설치 파일이 포함된 부팅 USB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설치 미디어 USB는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 때뿐만 아니라, 부팅이 안 되는 PC를 복구하거나 시동 복구를 진행할 때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복구 드라이브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생성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은 훨씬 낮습니다. 앞서 소개한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윈도우 버전에 맞는 도구를 받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내장된 복구 기능이 계속 실패할 경우, 공식 설치 미디어 생성 도구를 통해 만든 부팅 디스크가 가장 완벽한 대체재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 때 USB에 있던 데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복구 드라이브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USB는 자동으로 포맷됩니다. 따라서 USB 안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 문서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반드시 사전에 다른 곳으로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 Q2. ‘시스템 파일을 복구 드라이브에 백업’ 옵션을 해제해도 되나요?

    해당 옵션을 체크 해제하면 오류 없이 드라이브가 만들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윈도우 재설치에 필요한 파일이 누락되고 단순히 부팅 및 도구 실행만 가능한 깡통 드라이브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체크하고 생성하거나 설치 미디어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Q3. 32GB USB를 꽂았는데 용량이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USB가 이미 파티션이 나뉘어 있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파티션을 초기화하거나, 포맷을 진행한 후 다시 시도해 보세요.

  • Q4. 윈도우 10에서 만든 복구 드라이브를 윈도우 11에서 쓸 수 있나요?

    기본적인 복구 도구(시동 복구, 명령 프롬프트 등)는 작동할 수 있으나, 시스템 초기화나 재설치 기능은 버전이 맞지 않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 운영체제 버전에 맞는 복구 드라이브를 별도로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Q5.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문제가 될 수 있나요?

    네, 일부 강력한 보안 프로그램이 시스템 파일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여 복구 드라이브 생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작업하는 동안만 잠시 실시간 감시 기능을 끄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